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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400 고속도로 이름을 라이트풋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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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풋 음악에 경의, 도로명 변경 청원 확산

포크 음악의 거장 '라이트풋' 추억 아닌 기억하고 싶다며

 

 

 

 

 

 

 

 

400 시리즈 고속도로(400 Highway)의 도로명을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고든 라이트풋(Gordon Lightfoot)'의 이름으로 변경하자는 청원이 8일(현지시간) 18,000명을 넘어섰다.

 

 

 

 

 

 

라이트풋은 1960년대와 70년대에 활발히 활동했던 포크 음악의 거장이다.

 

지난해 별세한 그를 두고 쥐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 나라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싱어송라이터"라고 전하며 그의 음악을 높이 샀다.

고인이 남긴 곡들 중 상당수에는 국가를 향한 사랑과 찬양이 담겨있다. 아름다운 선율 속에 깃든 깊은 의미와 애절함은 대중들의 심금을 울렸고 이는 그의 히트곡을 영원히 기억하자는 목소리로 번져갔다.

 

400 고속도로의 이름을 변경하자는 청원도 이러한 주장에서 시작됐다. 그의 고향은 온타리오주 오릴리아로 400번 고속도로를 타고 가야 하는 곳이다.

 

팬들은 대중들이 그를 추억하는 게 아닌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대한 예술가를 향한 경의에 동의하냐는 메시지를 담은 이 청원은 현재 빠른 속도로 서명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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