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 경찰관, 브램턴 총격 사건 용의자로 체포

 

 

 

 

 

 

 

 

 

 

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총기, TPS 경찰관 소유 확인

PRP 수사 결과, 자택서 총기 대량 발견

 

 

 

 

 

 

 

 

지난해 12월 브램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수사하던 중 토론토 경찰(TPS) 소속 경찰관의 총기가 현장에서 발견됐다.

브램턴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TPS 소속 경찰관이 체포·기소됐다. 언스플래쉬

 

 

4일 CTV뉴스는 "최근 필지역경찰(PRP)은 작년 12월 9일에 브램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수사하던 중 현장에서 총기 두 자루와 탄약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총기 하나가 TPS 경찰관 '"프레데릭 티테로(Frederick Teatero)'의 소유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PRP 측은 즉시 티테로 경찰이 거주하는 해밀턴 소재의 자택을 수색했고 그곳에서 불법 탄창과 총기 스무 자루를 확보했다. 자택에 있던 총기는 모두 분실이나 도난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들이었다.

 

현재 티테로 경찰은 불법 무기 소지 및 총기 관리 부주의 혐의로 체포·기소된 상태이며, 5월 17일 법정 출두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