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장 주문 고객에게 냅킨과 식기 등 사용 여부 확인 필수
이달 1일부터 모든 레스토랑 및 업체는 / 일회용품 사용 여부 확인 후 제공할 것
이달 1일부터 캐나다 내 모든 레스토랑과 업체에서 고객에게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정책이 시행됐다. 각 업체들은 포장 주문하는 고객에게 빨대, 냅킨, 젓가락, 식기 등을 사용할 것인지 물어봐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0달러에서 최대 1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토론토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목적으로 해당 조례를 승인했다.
다만 이 조례에는 예외 사항이 있다. 만약 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나 특정 행사에 납품하는 업체는 이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업체는 반드시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만 일회용품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토론토는 재활용 봉투나 텀블러 등 고객들이 대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사업체를 대상으로 '일회용 및 포장용품 줄이기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