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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2주 정도 빠른 '4월 중순' 예상
올해 벚꽃 개화 시기 4월 중순 예상
3월에 접어들었다는 건 벚꽃 시즌이 다가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벚꽃 전문 블로그 '하이 파크 사쿠라 워치(High Park Sakura Watch)'는 최근 토론토의 개화 시기를 예측해 발표했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다소 이른 4월 초~중순에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토론토에서는 4월 말에서 5월 초에 개화가 시작된다. 그러나 지난달 초 봄을 알리는 식물인 크로커스 등이 피기 시작하면서 벚꽃 역시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된다.
작년에는 4월 20일이었던 벚꽃의 절정기 또한 올해는 그보다 조금 더 이를 것으로 보인다.
벚꽃은 대표 명소인 하이 파크를 비롯해 트리니티 벨우즈(Trinity Bellwoods), 샌테니얼 파크(Centennial Park), 토론토대학 로바츠 리서치 대학(Robarts Research Library) 등 도시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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