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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TTC 터널에 또다시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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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설치후 발생한 '두번째 사고'

 

 

 

지난 11일 밤, 유니온(Union) 역과 워터프론트를 연결하는 퀸즈 퀴(Queen's Quay)역 터널에서 또다시 차량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TTC가 자동차 출입을 막기 위해 새로운 게이트를 설치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TTC 509노선. 언스플래쉬

 

 

사고 당시, 해당 차량은 전차 뒤를 따라 터널 안으로 들어갔고 이로 인해 509/510 하버프론트(Harbourfront) 노선 전차 운행이 중단됐다. TTC는 사고 직후, 퀸즈 퀴 웨스트(Queens Quay West)와 로우어 스파다이나(Lower Spadina) 교차로 사이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임시 셔틀버스를 운행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날 새벽 1시 13분경 차량이 터널에서 인양돼 509노선 전차 운행이 재개됐다. TTC 대변인 스튜어트 그린(Stuart Green)은 현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고가 전차 뒤를 따라간 차량 때문에 발생했다며 "유니온 역 방면 509/510 노선이 퀸즈 퀴와 스파다이나에서 회차하면서 운행이 102분간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이와 비슷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TTC는 자동 게이트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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