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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할턴, 2024 토론토 최고의 고용주 선정

 

 

 

"고품질 직원복지가 곧 고품질 서비스로 이어져"

 

 

 

할턴지역청(Regional Municipality of Halton)이 2024년 광역토론토지역 모범 고용주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할튼지역청은 고용 환경이 우수해 직원들에게 장기적인 안정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할턴지역이 최고의 고용주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미디어콥캐나다

 

 

할턴지역청은 퇴직 연금 확정, 은퇴 지원, 그리고 이를 위한 근무 조정 등을 통해 장기적인 안정을 보장한다. 특히 임산부들을 위한 출산 및 육아 휴직 수당 지급(25주 동안 급여의 75%)과 함께, 입양 부모를 위한 부모 수당 보충금(직원의 직급 및 부서 등에 따라 10주 동안 급여의 75%)도 제공한다.

 

이는 직원들이 가정과 일 사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뿐만 아니라 탄력 근무제, 신입사원 유급 휴가, 사내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곳 직원들의 균형 잡힌 생활을 위해 기업 웰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는 웰빙위원회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최근 할튼지역청은 다양한 운동 기구, 요가 스튜디오, 정수기, 사물함과 샤워 시설 등을  갖춘 피트니스 및 웰빙 센터를 확장했다. 

 

게리 카(Gary Carr) 할턴지역 의장은 "할턴은 일하기 좋은 지역이며 이곳 근로자들은 계속해서 지역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고품질 서비스 제공은 일과 삶의 균형, 전문성 개발 등을 지원하는 환경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많은 졸업생들이 할턴지역과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이며 여름 학생 및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2024년 캐나다 우수 고용주에는 CIBC, 삼성전자 캐나다 등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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