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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온주, 대마 영향 조현병 진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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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합법화된 후 10% 상승

 

 

 

 

 

 

 

 

 

 

온타리오에서 대마 사용 장애 치료를 받은 후 정신분열증(조현병) 진단을 받는 비율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온타리오에서 대마 사용 장애 치료 후 정신분열증 진단 비율이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언스플래쉬

 

 

해당 연구는 ICES, 오타와 병원(ICES, Ottawa Hospital), 오타와 대학 가정의학과(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Ottawa), 브뤼예르 건강연구소(Bruyère Research Institute)의 연구진이 진행했다. 이 연구는 온타리오 주민을 대상으로 합법화 이전과 이후의 데이터를 비교해 대마 사용 장애(Cannabis Use Disorder, CUD)와 정신분열증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대마초 합법화 전의 정신분열증 신규 발병률은 4%였지만, 비의료용 대마초가 합법화된 후에는 10%로 상승했다. CUD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던 사람의 수는 합법화 전 1,000명당 1.3명에서 합법화 후 4.6명으로 급증했다. 이번 연구는 대마초 사용이 정신분열증을 유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연구진은 대마초 사용이 정신분열증 환자의 증상과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러한 추세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연구진은 이 연구의 몇 가지 한계를 지적했다. 환자의 소득 수준, 교육 수준, 정신 건강 장애에 대한 가족력, 유전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으며, 대마 정책 변화에 따른 장기적인 정신병 발병률 추세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합법적인 대마 시장의 상업화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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