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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온주 '조기 총선' 논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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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달러 환급 수표 등 조기 선거 전조

 

 

 

 

 

 

 

 

 

온타리오주에서 조기 총선 개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정부가 여러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려는 움직임과 더그 포드(Doug Ford) 총리가 발표한 200달러 환급 수표가 조기 선거의 전조로 해석되고 있다는 것이다.

 

 

온타리오주에서 200달러 환급 수표 발표와 법안 처리 움직임이 조기 총선 실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셔터스톡

 

 

2026년 6월로 예정된 정규 선거 일정에도 불구하고, 포드 총리는 조기 선거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피해왔다. 특히 그는 진보보수당 의원들에게 재선 출마 여부를 연말까지 결정하라고 요구함으로써 선거 준비의 신호를 보냈다.

 

지난 9월 기자회견에서 포드 총리는 선거 준비에 대한 질문에 "항상 준비가 필요하다"고 답하며, "우리는 다가오는 모든 선거를 대비해 우수한 후보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정부가 발표한 200달러 환급 수표와 연결되어 해석되며, 이 환급금으로 약 1,250만 성인과 250만 어린이에게 총 30억 달러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온타리오주의 정당들은 선거 모드로 전환하며 공약 발표와 광고 캠페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자유당의 제네비브 토니(Geneviève Toney) 캠페인 공동 의장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있으며, 조기 선거 준비가 확실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온타리오 NDP는 선거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나이아가라 폭포와 해밀턴 웨스트-앵캐스터-던다스(Hamilton West-Ancaster-Dundas) 지역에서 각각 새로운 후보를 지명했다는 것은 선거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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