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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몬트리올 탈선 사고 여파 종료, 주민 일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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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 유출로 통행 금지 긴급 조치 마무리

 

 

 

 

 

 

 

 

 

몬트리올 남부 해안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 과산화수소가 유출되며 몇 시간 동안 통행 금지가 이어졌으나, 15일 아침 모든 제한이 해제되었다. 롱괴이(L'Île-Perrot) 시는 오전 4시 30분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주민들이 실내에 머무를 필요 없이 외부 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16번 도로(Route 116)도 양방향으로 다시 개방됐다.

 

 

몬트리올 남부 해안 열차 탈선 사고로 인한 통행 금지 조치가 해제되었다. CMU

 

 

사고는 14일 오전 9시, 세인트루이스(St. Louis) 거리와 세인트조지스(St. Georges) 거리 교차로 인근 르모인(Lemoyne) 지역에서 발생했다.

 

롱괴이 경찰은 부상자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CN 철도 측은 예방 조치로 직원 세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CN 철도에 따르면 열차 8대가 탈선했으며, 이 중 4대는 전복되었다. 과산화수소가 유출되면서 주변 800m 구역이 긴급 봉쇄됐다. 지역 주민과 통행자들에게 불편이 있었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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