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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비아 레일, 열차 속도제한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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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한 이유·구체적 근거 없어"

 

 

 

 

 

 

 

 

 

비아 레일(Via Rail)이 여객 열차 속도 제한에 대해 연방법원에 재심을 요청했다. 비아 레일은 CN이 타당한 이유나 구체적인 근거 없이 속도 제한을 부과했다고 주장하며, 이 조치에 대한 법적 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아 레일이 CN의 새로운 열차 속도 제한 조치에 대해 절차 부족을 지적하며 연방법원에 재심을 요청했다. 언스플래쉬

 

 

비아 레일은 CN이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고, 접근 방식에 투명성과 공정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CN 대변인 애슐리 미크노프스키(Ashley Michnowski)는 철도 건널목의 안전을 위해 제한을 부과했다고 밝히며, 비아 레일과 유사한 열차의 선행 사례와 알려진 위험성을 반영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비아 레일의 새로운 열차는 2022년부터 몬트리올-오타와 구간을 운행하기 시작했고, 이후 몬트리올-토론토 구간으로도 확대되었다. CN은 비아 레일의 새로운 열차가 기존에는 통과하지 않았던 노선에 진입한 점을 확인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비아 레일 열차를 운행하는 캐나다 퍼시픽 캔자스 시티(Canadian Pacific Kansas City Ltd.)와 온타리오 교통 기관 메트로링크스(Metrolinx) 등은 이와 같은 제한을 부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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