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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캐나다 정부, 간병인 영주권 취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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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지원 강화하여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할 것

 

 

 

 

 

 

 

 

 

 

 

캐나다 정부가 간병인들의 영주권 취득을 지원하는 두 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그간 타국에서 온 간병인들이 영주권 획득까지 최대 2년을 소요했다면 새 프로그램에서는 그들이 입국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단 임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캐나다 정부가 간병인들을 위한 새로운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Canadian Press

 

 

먼저 신청 자격이 완화됐다. 캐나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을 보유해야 하며, 일정 기간 이상의 업무 경력이 요구된다. CLB(Canadian Language Benchmarks)은 4 이상 획득하면 된다.

 

반면 근무 환경은 넓어졌다. 기존에는 가정 내에서만 일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전문 기관에서도 근무가 가능하다. 

 

마크 밀러(Marc Miller) 이민부 장관은 "간병인은 다양한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부는 간병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그들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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