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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개 이상 양조장 참가 BJCP 기준 엄격한 심사
'2024 캐내디언 브루잉 어워즈(Canadian Brewing Awards, CBA)' 수상 명단이 공개됐다.
캐내디언 브루잉 어워즈는 캐나다 전역의 양조장을 놓고 최고의 맥주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에는 매년 8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며, 각 심사위원단은 BJCP(맥주 심사를 위한 국제 자격 인증 프로그램)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역시 캐나다 전역의 양조장들이 각축전을 벌였다. CBA는 61개 부문에서 3개(금·은·동)의 업체를 선정했고, 이에 따라 총 183개의 수상 업체가 나왔다.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획득한 주는 온타리오주다. 온주 양조장은 총 48개의 상을 받았다. 이어 BC주와 앨버타주가 각각 47개, 32개 상을 수상했다.
어워즈 관계자는 "CBA는 제품의 품질을 촉진하고 양조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등 캐나다 맥주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전체 수상 명단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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