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캐나다 소식

전국에서 주택 구매 부담이 가장 적은 도시?

반응형

 

 

 

 

 

 

 

 

 

 

 

로열 르페이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 발표

 

 

 

 

 

 

 

 

 

 

온타리오주 선더베이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로 선정됐다.

 

캐나다 부동산 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는 통계청이 제공한 2022년 도시별 평균 가계 소득과 자사에서 조사한 2024년 1분기 주택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 명단을 발표했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가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로 선정됐다. 언스플래쉬

 

 

로열 르페이지는 명단이 '각 도시의 경제 요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경제 요소란 한 도시에서 집을 구매할 경우 매달 갚아야 하는 대출금과 이 대출금이 그 도시의 평균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한 값이다. 쉽게 말해 "특정 도시에서 집을 사는 것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를 소득 대비 대출금 비율로 산출했다.

 

이번 명단에서는 해당 비율이 낮은, 즉 전국에서 집을 사는 것이 덜 부담스러운 도시 15개를 선정했다.

 

카렌 욜레브스키(Karen Yolevski) 부동산 서비스 부문 COO는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등 대도시 거주자들이 저렴한 도시로의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한계에 부딪친 것 같다"고 말했다.

 

로열 르페이지가 발표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온타리오주 선더베이(Thunder Bay)

2위. 뉴브런스윅주 세인트존(Saint John)

3위. 앨버타주 레드데어(Red Deer)

4위.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Trois-Rivières)

5위. 앨버타주 에드먼턴(Edmonton)

6위. 사스캐처완주 리자이나(Regina)

7위.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스(Saint John)

8위. 퀘벡주 퀘벡시티(Quebec City)

9위. 퀘벡주 셔브룩(Sherbrooke)

10위. 매니토바주 위니펙(Winnipeg)

 

 

 

 

 

 

 

 

 

 

 

 

반응형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