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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슈퍼스테이션 앞 긴 줄, 실질적 대응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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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TPA 간 협상 난항에 공공 자전거 서비스 타격

 

 

 

 

 

 

 

 

 

 

토론토시와 토론토 주차 당국(TPA)간 수익 분배 협상 기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공공 자전거 시스템이 위기에 놓였다.

 

 

 

슈퍼스테이션 이용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레딧

 

 

최근 토론토시와 TPA는 공영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두고 갈등에 휩싸였다. 수익 상당 부분을 시에 반환하는 TPA 측은 새로운 수익 분배 조건을 담은 재계약을 요구했지만 시는 쉽사리 들어주지 않고 있다.

 

원활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두 기관 사이에서 공공 자전거는 끝내 타격을 받고 말았다.

 

슈퍼스테이션(Superstation)은 토론토 공공 자전거 서비스 중 하나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제한 자전거 이용이 가능하다.

도시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킹 스트릿 웨스트 앤 베이 스트릿' '유니버시티 애비뉴 앤 지랄드 스트릿 웨스트' '본 스트릿 앤 퀸 스트릿 이스트'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자전거 개수가 넘쳐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열악한 시스템 환경이 드러나면서 이용객들의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 관리자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전했지만 현재까지 큰 개선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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