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오락센터' NEB가 선사하는 세계적 수준의 엔터 경험
작년 가을 오샤와에 들어선 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NEB's Fun World(이하 NEB)'는 52레인을 갖춘 볼링장, 120개 이상의 게임을 제공하는 아케이드, 아이와 성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오락센터다.
지난 1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3 IAAPA(국제 테마파크 박람회)'에서 소개되면서 캐나다의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주목받기도 했다.
다양한 오락시설을 연령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NEB는 개장 이후 기대를 뛰어넘었다는 극찬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기관 측은 몰입형 시뮬레이터와 극장을 결합한 신규 어트랙션 '슈퍼플라이' 출시를 발표했다. 슈퍼플라이는 마치 비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4D형 비행 놀이기구다. 방문객들은 선 채로 기구에 탑승하게 되는데 이때 하늘을 나는 것 같은 스릴감은 물론 바람, 물, 폭발 등의 특수 효과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톰 잉글랜드 NEB 창업자는 "슈퍼플라이는 그간 본 적 없는 유일무이한 어트랙션이 될 거라 자부한다"며 "일반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방문한다. NEB는 이러한 특수성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일 년 내내 찾아오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