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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결제 및 전원 없이도 최대 5시간 작동
버스와 스트릿카에 국한됐던 애플페이 익스프레스 모드 기능이 TTC 지하철까지 확대됐다.
애플 전문 뉴스 사이트 맥루머(MacRumors)는 지난 27일 애플페이 익스프레스 모드가 TTC 지하철역에도 도입됐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 모드는 개찰구의 리더기에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가까이 대기만 해도 요금이 지불되는 기능이다. 잠금을 해제하거나 페이스 ID 인증을 할 필요 없으며, 아이폰 배터리 전원이 소진된 후에도 최대 5시간 동안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애플 월렛 앱에는 프레스토 카드를 추가할 수 없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소지자만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프레스토 측은 "프레스토 카드 소지자는 익스프레스 모드를 이용할 수 없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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