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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지난해 311에 가장 많이 걸려온 전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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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공공쓰레기통' 토론토 시민의 가장 큰 불만이었다

 

 

 

 

 

 

 

매년 백만 건이 넘는 민원 전화를 받는 311 토론토에 지난해 가장 많이 걸려온 문의는 바로 공공쓰레기통이다.

 

캐나다 CTV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11은 총 48만 7243건의 도시 민원을 처리했는데 그중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건은 공공쓰레기통 관련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311 내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작년 한 해 쓰레기 관련 요청 건은 약 2만 건에 이르렀다.

 

 

 

 

 

 

토론토에서는 공공쓰레기통이 비워지지 않거나 쓰레기통 주변에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는데 이에 불쾌감을 느낀 시민들이 상당량의 민원을 넣은 것이다.

 

한 의원은 "미드타운을 걷다 보면 훼손되거나 더러운 공공쓰레기통을 자주 보게 된다. 미드타운도 이러한데 다운타운은 얼마나 더 심할지 상상이 안 간다"며 "작년에는 주정부에도 공공쓰레기통 관련 신고가 많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토론토 공공 서비스 전화센터 311은 매년 백만 건이 넘는 전화를 받고 평균 40만 건의 민원 서비스를 처리한다. 그간 교통법규 위반, 제설 및 교통안전, 누수 파손, 야생동물 출몰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도시 안전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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