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번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화재 발생

 

 

 

 

 

 

 

가드레일 충돌로 번진 대형 사고, 원인은 '운전 부주의'

401번 고속도로서 화물차 화재 / 운전 부주의 혐의로 운전자 기소

 

 

 

 

 

 

지난 8일 온타리오 401번 고속도로에서 운행 중인 한 대형 화물차가 가드레일에 충돌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Update: All WB lanes of #Hwy401 from Hwy404 in the process of being reopened.
Transport truck collided with guide rail WB #Hwy401/Avenue Rd. Vehicle caught fire and resulted in the closure of the express lanes from Hwy404 from 12:30am. Driver charged with careless driving. ^ks pic.twitter.com/pbe98MXvVa

— OPP Highway Safety Division (@OPP_HSD) March 8, 2024

 

 

 

온타리오 경찰(OPP) 고속도로 안전부가 공개한 사진에는 화염에 휩싸인 화물차의 모습과 주변 잔해들이 포착됐다. 경찰은 차량이 401번 고속도로 서쪽 차선에서 주행하다 사고가 났으며 발생 당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케리 슈미트 OPP 경찰은 "화물차 특성상 불길을 더욱 부추긴 것으로 유추된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 모두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차량 운전자는 운전 부주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