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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미팅 통해 맞춤화된 옵션 제공, 새로운 쇼핑 형태 이끌까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올 상반기에만 캐나다 내 3개 도시에서 새 매장을 오픈한다. 이케아 캐나다 측에 따르면 신규 매장은 온타리오주의 런던과 배리 그리고 퀘벡주의 라체나이에 자리하게 된다.
이번 신규 매장은 모두 '플랜 및 오더 포인트(Plan and Order Points)' 형태로 운영된다. 플랜 및 오더 포인트란 고객이 직원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이케아는 그간 스튜디오 쇼룸같이 규모가 작은 매장에서만 해당 방식을 도입해왔다. 각 고객에게 맞춤화된 옵션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럭셔리라는 새로운 쇼핑 형태를 이끌 예정이다.
새로운 런던 매장은 3월 6일 웨스트우드 파워 센터(Westwood Power Centre)에, 라체나이 매장은 같은 달 20일 갤러리 드 라노디에르(Galeries de Lanaudiere)에서 오픈한다. 이후 여름에 배리 지역의 스마트센터 배리 사우스(SmartCentres Barrie South)에서 세 번째 매장이 문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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