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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술 취해 운전하던 시민 "제 발로 경찰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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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운전자를 향한 끝없는 비난과 조롱

 

 

 

 

 

 

지난 주말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 한 시민이 경찰서 주차장에 진입하다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온타리오경찰(OPP)은 "당시 운전자는 차량의 전기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소속 부대 주차장에 들어왔다. 운전자와 대화를 하던 과정에서 음주 사실이 적발됐고 그 자리에서 즉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발생 이후 소셜 미디어에서는 운전자의 어리석함을 두고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모든 범죄자들이 이 운전자처럼 행동한다면 경찰은 훨씬 수월하게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는 조롱도 끊이지 않았다.

 

음주 운전은 강력 범죄만큼의 반응이 따라오는 범죄 중 하나다. 특히 온타리오주는 과속에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정도로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지역이다.

 

온타리오 주민들에게 음주 운전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기에 현재 운전자를 향한 비난은 당연한 반응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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