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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무대' NHL 올스타 위켄드의 화려한 서막
세계적인 가수 저스틴 비버가 토론토에서 깜짝 공연을 펼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4 NHL 올스타 위켄드(2024 NHL All-Star Weekend)를 위해 토론토에 방문했던 비버는 지난 1일 밤 히스토리 토론토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blogto The Biebs himself?!? #justinbieber #toronto #allstarweekend #nhl #drewhouse #nhlallstarweekend #torontomusic #torontonightlife ♬ original sound - blogTO
당시 공연은 비버가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드류 하우스'와 NHL 구단주인 '메이플 리프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했다.
드류 하우스는 NHL과 아디다스와 함께 2024 NHL 올스타전 유니폼을 제작했는데 비버가 해당 유니폼을 입고 공연에 올라 그 의미는 더욱 남달랐다.
비버는 건강상의 이유로 2022년 이후 정식 공연을 잠정 중단했다. 이번 올스타전 공연에도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됐으나 깜짝 등장하여 'Eenie Meenie' 'Baby' 'Peaches' 'Hold on'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약 30분간 진행된 짧은 공연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이를 본 팬들은 비버의 복귀 소식에 열렬히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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