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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현지 수공예 상점 '훈훈한 선행' 소식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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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비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전달됐다

 

 

 

 

 

 

토론토 이토비코 지역에 위치한 한 매장의 선행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공예품 상점 '스핀 미 어 얀(Spin Me a Yarn)'은 양말과 모자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

 

 

 

 

 

 

매장 주인 밥과 트리나 부부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유사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우리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캠페인 계기를 설명했다.  

 

이들 부부는 올 1월 지역 공예가들에게 모자, 장갑, 양말, 뜨개질용 실 등의 기부를 요청했다. 기부된 제품들은 매장 내에 진열하거나 매장 밖 가로등에 걸어두어 필요한 이들이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부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공예 단체와의 접촉을 시도했다.

 

해당 캠페인이 주목받기 시작하자 부부 측은 "우리는 이번 겨울 많은 사람들에게 수제 니트를 선물했다. 남은 겨울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면 매장 운영 시간에 직접 제품을 가져다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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