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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영화 산업 새로운 중심지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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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업계가 주목하는 캐나다 4개 도시

 

 

 

 

 

 

최근 캐나다가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9일 영화 전문 간행물 무비메이커(MoiveMaker)는 자체 조사 결과 영화 제작자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캐나다 네 개 도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토론토가 새로운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언스플래쉬

 

 

영화 제작자가 살기 좋은 지역이란 말 그대로 영화 작업하기 좋은 곳을 의미한다.

 

'촬영하기 적합한 환경인지' '산업 인프라는 잘 형성되어 있는지'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는 많은지' 등 영화를 위한 환경이 얼마나 구축되어 있는지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이 외에 경제적 문제와 생활 만족도 그리고 실제 업계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적용됐다.

 

조사 결과 최고의 도시는 토론토가 선정됐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최고의 영화 산업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이었다. 두 도시는 명예의 전당으로 인정받아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지만 토론토가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영화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제대로 입증했다.

 

실제 <The Boys> <Cruel Intentions> <Star Trek> <Umbrella Academy> 등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작품들은 모두 토론토에서 촬영했다. 무비메이커는 토론토를 "끊임없이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끌어들이는 현시대 최고의 영화 중심지"라고 평가했다.

 

토론토뿐만 아니라 밴쿠버(5) 캘거리(8) 몬트리올(10)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들은 예술적 감각이 깃든 도시 분위기와 LA와의 가까운 거리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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