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니다

 

 

 

온화한 날씨 예상, 추운 겨울은 뒤로

24일 4도, 25일 2도로 따뜻한 날씨 예상 / 남부지역 올해는 평년보다 눈 적게 내릴 것

 

 

 

최근 캐나다 날씨 전문 채널 웨더 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가 다가오는 14일간(17일~30일 기간) 토론토 날씨 예보를 보도했다. 웨더 네트워크는 2주간 맑은 날씨와 소량의 눈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번 크리스마스(25일)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닐 것으로 예측된다는 아쉬운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토론토에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언스플래쉬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24일)은 낮 최고 기온 4°C, 크리스마스 당일은 2°C로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 겨울은 비교적 온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캐나다는 평균 11월 초중순 쯤 부터 눈이 내리는데 올해는 특정 며칠을 제외하고 눈이 오지 않았다. 

 

웨더 네트워크 측은 런던(London)·해밀턴(Hamilton)·토론토(Toronto)·오타와(Ottawa) 등 남부 지역은 평년보다 눈이 적게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 추위는 2월 말 정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만 1월이 온화한 패턴을 보일지 전통적인 겨울 패턴을 나타낼지는 확신할 수 없다며 "현재로서는 추운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