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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올 겨울 대부분 지역에서 폭설과 추운 날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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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알마낙, 2023-2024 겨울 예보 발표

 

전형적인 캐나다 겨울 날씨 예상
대부분 지역 기온 급강하... 적설량 많을 것

 

 

 

 

파머스 알마낙(Farmers Almanac)이 겨울 예보를 발표했다. 혹한의 겨울을 전망하며, 작년까지의 다양한 날씨 패턴과 달리 올해에는 캐나다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가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추운 겨울 가족들이 핫초코를 마시며 겨울을 즐기고 있다. Unsplash 제공

 

 

기상청은 "난로 옆에서 핫초코를 즐기며 스키와 아이스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라"며 겨울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올 겨울은 12월 21일에 시작되지만, 추운 기온은 12월 1일부터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온타리오 서부는 특히 추워지며,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르는 중부만큼 춥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겨우내 정상적인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 특히 올해 일부 지역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온타리오 호(Ontario Lake) 주변에서는 평년보다 많은 눈이 올 것이라고 전한다.

 

 

폭설이 내린 뒤 도로를 걷고있는 토론토 시민들. Unsplash 제공

 

 

남부 온타리오, 퀘벡, 대서양 캐나다에는 3월까지 눈보라가 예상되며 광역토론토지역(GTA)에는 2월 첫 주에 폭설이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겨울 엄청난 강수량의 폭설과 폭우가 내릴 전망이며, 브리티시 컬럼비아 시민들은 진눈깨비가 내리는 겨울을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 기온은 대체로 0도를 맴돌 것이다. 퀘벡과 해안 지방은 2월 둘째 주에 해안 폭풍을 맞을 가능성과 바로 뒤이어 낮은 기온의 날씨가 예보됐다.

 

가을에도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측돼 평소보다 추운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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