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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올해도 빛난 캐나다 기부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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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액 작년 대비 7.4% 증가

1위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토론토 16위

 

 

 

 

다가오는 연말과 함께 따뜻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고펀드미(GoFundMe)는 인구 대비 기부 건수를 측정한 '2023년 연간 기부 보고서'와 함께 캐나다 기부 상위 20개 지역을 공개했다.

 

올 한 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기부의 손길이 닿았다. 언스플래쉬 제공

 

 

상위 20개의 지역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British Columbia), 온타리오주(Ontario) 그리고 뉴브런즈윅주(New Brunswick)가 포함됐다. 그중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빅토리아(Victoria)가 캐나다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한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와 밴쿠버(Vancouver)가 그 뒤를 이었다. 토론토는 16위를 차지했다.

 

빅토리아는 올 한 해 23,000건의 기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빅토리아 인구수는 약 92,000명으로 인구 대비 기부율 26%, 즉 4명 중 1명이 기부에 참여한 것이다.

 

가장 많이 기부한 날은 3월 29일, 6월 9일, 7월 20일이다. 평균 기부액은 122.20달러이며 올해 합산 기부액은 200만 달러다. 이는 지난해 186만 달러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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