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캐나다 소식

브랜트퍼드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도시' 선정

반응형

 

 

 

토론토 예상외로 가장 안전

 

 

 

 

브랜트퍼드(Brantford)가 온주에서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보험 비교 사이트 '마이초이스(MyChoice)'가 지난 3년간 발생한 약 1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와 범칙금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운전자에게 가장 안전한 또는 위험한 도시 순위. 마이초이스 제공

 

 

분석 결과 브랜트퍼드가 교통사고 5.5%, 교통 법규 위반 18.8%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5점 만점에 0.7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서 에이젝스(Ajax)가 1.3점, 킹스턴(Kingston)과 볼턴(Bolton)이 1.4점, 벌링턴(Burlington)이 1.5점, 세인트 캐서린스(St. Catharines)와 배리(Barrie)가 1.7점, 윈저(Windsor)가 1.8점, 해밀턴(Hamilton)과 키치너(Kitchener)가 2.0점으로 온주 내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도시들로 평가됐다.

 

한 가족이 도로를 운전 중이다. 게티 이미지 제공

 

예상외로 혼잡한 도로, 공사, 교통체증 등으로 악명 높은 토론토가 4.4점으로 운전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토론토 운전자 중 6.13%가 교통사고를, 6.17%가 교통 법규를 위반하여 온주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리치먼드 힐(Richmond Hill), 노스욕(North York) 그리고 이스트욕(East York) 등이 뒤를 이었다.

 

마이초이스의 CEO인 아렌 미르자이안(Aren Mirzaian)은 "이 연구가 온주 내 도로 상태의 차이를 보여주며, 특정 지역에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응형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