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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온타리오주 '얼음비'로 겨울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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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아침 다시 호전될 것

 

 

 

온타리오주에 혹독한 겨울이 예고됐다. 시기상은 가을이지만 온타리오 내 일부 지역에 찾아온 악천후가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지난 9일(목)까지 남부 온타리오의 많은 지역에서 얼음비가 내렸다.

 

 

 

 

뉴마켓, 조지나, 케일던, 할튼 힐즈, 밀턴, 욱스브리지를 포함한 주 전역에는 영하의 날씨가 비가 내려 도로 표면이 얼어붙는 얼음비가 예보됐다. 또한 토론토와 골든 호스슈 지역에는 일반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급변하는 날씨와 도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도로에 서리가 내리고 있다. 어도비스톡 제공

 

10일 아침에는 날씨가 호전되어 남부 지역의 온도가 영상으로 오르면서 서리를 동반한 비는 맑은 비로 바뀔 전망이다.

 

그러나 도로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운전자들에게 출퇴근 및 여행 계획을 조정 필요성을 제안했다. 8일 오후에 내린 얼음비는 일반적인 비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예보에 따르면 토론토 피어슨 공항의 항공편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항 대변인은 토론토 피어슨은 기상 현황을 주시하고 있으나 현재는 비로 인한 영향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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