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을 신호로 온타리오의 겨울 시작

 

 

갑작스런 핼러윈 폭설로 어린이들 집에 발 묶여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온타리오 지역은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아침까지 예상대로 최대 15센티미터의 눈으로 덮였다.

 

 

Hi Steve, would we be able to show your video on The Weather Network & partners with on-screen credit to you? Thanks either way!

— Chris Murphy TWN (@MurphTWN) November 1, 2023

 

 

핼러윈 밤에는 온타리오의 추운 지방에서는 엄청난 폭설로 인해 <Trick-or-Treat> 등 핼러윈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킹스턴과 벨빌을 포함한 몇몇 지역에서는 강한 폭설이 내렸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주변 도로 상황도 나빠졌다. 늦저녁까지 킹스턴 등 지역은 완전한 '설국'으로 변모했다.

 

 

An exact repeat of exactly 40 years ago (1983). October 31st was still beautiful autumn; November 1st deep winter.

— Shirley Wallace (@parlace) November 1, 2023

 

 

 

스트라스로이(Strathroy)에서는 15센티미터를 넘는 눈이 내렸을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화요일 저녁에는 이 지역 적설량이 20센티미터까지 예보돼기도 했다.

 

토론토 지역에는 눈 소식이 아직 없지만 지난 1일 아침 영하 기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