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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 국기, 국민들 다양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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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식 채택 60주년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들은 국기의 의미를 두고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단풍잎이 그려진 국기가 국가의 자부심과 단결을 상징한다고 강조했고, 다른 이들은 캐나다가 발전해온 역사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국민들은 국기를 자부심의 상징이자 논쟁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THE CANADIAN PRESS

 

이번 조사는 1년간 진행된 연구 결과로, 캐나다 국민들이 국기를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분석했다. 올해는 1965년 레스터 B. 피어슨(Lester B. Pearson) 총리 시절 공식 채택된 붉은 단풍잎 국기의 60주년이 되는 해다. 조사 결과, 국민 대다수는 국기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국가 정체성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기의 날’을 앞두고, 국민들은 캐나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깃발을 들어 올리자(Show the flag)’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있다. 응답자 다수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계속해서 캐나다의 경제 안보와 주권을 위협하는 요소라고 답했다.

 

반면, 캐나다 국민들은 국기가 지닌 ‘복합적인 상징성’을 인정하며, 특히 국기가 원주민들에게는 아픈 역사의 일부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최근 정치적 시위에서도 활용되고 있다는 시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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