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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경찰, 대규모 코카인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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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835kg... 역대 최대 규모

 

 

 

 

 

 

 

 

 

 

 

토론토 경찰이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과 연관된 대규모 코카인 압수 사건을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경찰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총 8,300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 835kg이 압수되었다. 압수물은 미국을 거쳐 캐나다로 반입된 대형 트럭에서 발견되었다.

 

 

토론토 경찰이8,300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을 압수했다. UK Addiction Treatment Centres

 

 

화요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이번 수사는 '카스티요 프로젝트'(Castillo Project)로 명명되었으며, 수개월에 걸친 철저한 조사 끝에 이루어졌다. 경찰은 이번 작전을 통해 광역 토론토 지역(Greater Toronto Area)에서 마약 수입 및 유통 네트워크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토론토 경찰청과 요크 지역 경찰, 캐나다 국경 서비스(CBSA), 온타리오주 윈저의 국경 관리 당국이 협력해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카인 중 약 절반은 국경 검사 중에 압수되었으며, 나머지는 토론토 인근에 설치된 은닉처에서 발견되었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멕시코 국적자 2명과 캐나다 국적자 4명이 체포되었으며, 추가로 3명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현재 한 명의 용의자인 60세의 나이아가라 폭포 거주자 로버트 놀린(Robert Nolin)은 캐나다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토론토 경찰청장 마이런 뎀키우(Myron Demkiw)는 이번 압수 작전이 지역 사회에서 폭력을 예방하고 범죄 네트워크를 해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건은 또한 멕시코의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Jalisco New Generation Cartel)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카르텔의 캐나다 내 활동에 큰 타격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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