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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스위프트 콘서트 대비 노숙자 쉼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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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대규모 행사시 표준절차"

 

 

 

 

 

 

 

 

 

토론토 로저스 센터 인근에 거주하던 노숙자들이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콘서트를 앞두고 쉼터 호텔로 이동했다. 이들은 로저스 센터 남동쪽 라운드하우스 공원(Roundhouse Park)에서 생활했으며, 다가오는 대규모 이벤트로 인해 해당 지역의 통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구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앞두고 로저스 센터 인근 공원에 거주하던 노숙자들이 쉼터로 이동했다. CP24

 

 

토론토 시 당국은 이외에도 같은 공원에 거주하던 다른 노숙자들도 지원하고 있다. 시 당국과 경찰은 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캠프 철거나 강제 이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발표에 따르면 콘서트가 열리는 동안 로저스 센터 주변 지역에 대한 보안 강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시의 표준 운영 절차에 따른 조치다. 콘서트 기간 동안 토론토를 방문할 관광객은 50만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노숙자 권익 옹호자 다이애나 찬 맥널리(Diana Chan McNally)는 시의 이번 조치가 적절히 이뤄졌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 지역 주민들은 이미 이벤트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익숙하다며, 보호소 제공이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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