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투어 일정 공개… 캐나다 주요 도시 공연
린킨파크(Linkin Park)가 드디어 2017년 이후 첫 앨범 ‘프롬 제로(FROM ZERO)’로 돌아온다.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 일정도 발표했으며, 그중 캐나다 토론토도 방문지에 포함되어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투어는 2025년 초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이어지며, 2017년 리드 보컬 체스터 베닝턴(Chester Bennington)의 안타까운 별세 이후 밴드가 다시 뭉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특별한 여정이 될 예정이다. 린킨파크는 오늘 공식 소셜 미디어에 "프롬 제로 월드 투어 2025(From Zero World Tour 2025)"라는 제목과 함께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아우르는 투어 일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토론토 공연은 2025년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에서 열린다. 만약 토론토 공연을 놓치더라도, 8월 6일 몬트리올 벨 센터(Bell Centre), 9월 21일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 등 다른 캐나다 도시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티켓마스터(Ticketmaster)에서 시작되며, LPU 레거시 프리세일(LPU Legacy Presale)을 통해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미리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