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과 자연이 어우러진 빅토리아... 서울도 5위에
세계 여행 트렌드와 명소 선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매거진 중 하나로 꼽히는 콩데나스트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ler)는 독자들에게 세계 각지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콩데나스트트래블러는 여행자들의 필수 가이드로도 꼽힌다. 그들은 꿈에 그리던 스키 리조트에서부터 아름다운 휴양지의 빌라, 고공에서의 특별한 미식 체험까지, 전 세계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여행 경험을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이 잡지의 정보는 여행 애호가들에게 빠트릴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콩데나스트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도시' 리스트를 참고해 여행지를 선택해보자.
싱가포르나 호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지들과 어깨를 견줘 BC의 주도인 빅토리아가 대단한 성과를 이뤘다. 빅토리아는 2023년 '세계최고의 도시' 순위에서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빅토리아는 다양한 음식과 문화로 그 이름을 알렸다. 이곳은 '모험을 품은 도시'로 불리며 세계 각지의 야외 활동가들과 자연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어들인다.
빅토리아를 찾는 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도시의 풍성한 미식 문화라는 두 가지 매력에 이끌려 이곳을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고요한 바다 위를 지나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는 바다 비행기, 여정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보트 투어, 숲속을 종횡무진하는 짜릿한 짚라인 체험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빅토리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빅토리아의 해변, 밴쿠버 아일랜드의 유명 숲과 주립 공원들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음은 콩데나스트트래블러 독자들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좋은 도시' 10곳이다. K문화의 중심지 서울도 당당히 5위를 차지했다.
- 1. 빅토리아(캐나다)
- 2. 산세바스찬(스페인)
- 3. 싱가포르
- 4. 도쿄(일본)
- 5. 서울(한국)
- 6. 산미구엘 디 알렌데(멕시코)
- 7. 케이프타운(남아프리카)
- 8. 시드니(호주)
- 9. 코펜하겐(덴마크)
- 10. 오슬로(노르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