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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로또 당첨금' 수령시 구매장소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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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G, "답변 일치않을 시 지급 지연"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로또 649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으나, 상금을 받기 위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온타리오주 여성이 로또에 당첨된 후 상금 수령 과정에서 구매 장소를 기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Narcity

 

 

해더 더글라스(Heather Douglas)는 온타리오 전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여러 도시를 방문할 때마다 주유소에서 로또 649 복권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미시사가, 리치먼드힐, 오샤와 등지에서 복권을 샀다고 전했다. 작년 8월에 구입한 복권을 확인하고 1,003달러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러나 올 6월, 상금을 수령하려 했을 때 온타리오 복권 및 게임공사(OLG) 측은 복권을 어디서 샀는지 정확히 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더글라스는 장소를 기억하지 못했다.

 

OLG 대변인은 복권의 정당한 소유자에게 정확한 상금을 지급하는 것이 공사의 원칙이며, 상금 청구 시 복권 구매 장소와 시기 등을 묻는 것은 표준 절차라고 설명했다. 답변이 일치하지 않거나 제공되지 않으면 청구 과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OLG가 더글라스의 사례를 재검토한 후 그녀는 1,003달러의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복권을 구매할 때는 구입 장소를 기억하고 영수증을 받는 것이 좋다. 복권에는 이름 외에 다른 기록을 남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상금 수령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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