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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컵 재활용률 높이는 시범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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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재질에 따른 분리배출이 관건, 2026년까지 진행

 

 

 

 

 

 

 

 

 

 

토론토의 카페와 식당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음료 컵은 사실상 재활용이 어렵다.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선 컵의 색깔과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경우 컵의 재질이 시의 재활용 기준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토론토에서 컵 재활용을 촉진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언스플래쉬

 

 

이에 지난 4일 캐나다 비영리 기관 '서큘러 마테리얼즈(Circular Materials)'는 컵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프로그램 진행 방식은 간단하다. 모든 주민들은 자신이 사용한 컵의 뚜껑과 슬리브를 제거한 뒤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리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분리된 재활용 통을 바탕으로 재료 목록과 패턴, 문제점을 분석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온타리오주 전역에 걸쳐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서큘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컵의 자재 또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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