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 4월 연방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3개 주 임금 오른다
지난 4월 캐나다 연방 최저임금이 17,30달러로 인상됐다. 그러나 이는 은행·통신·항공·해상·철도·운송 등 연방 규제를 받는 민간 부문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인턴에 한해 적용됐으며, 주별 최저임금은 각기 달랐다.
현재 캐나다에서 시간당 최저임금이 가장 낮은 주는 14달러를 받고 있는 사스캐처완주다. 앨버타주 및 뉴펀들랜드주, 뉴브런즈윅주도 각각 15달러와 14.75달러로 비슷한 상황이다.
반면 누나붓준주는 시간당 19달러로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 BC주도 지난달 17.40달러로 인상되며 높은 임금을 기록했다. 토론토가 위치한 온타리오주는 16.55달러다.
한편 온타리오주(16.55달러→17.20달러)와 매니토바주(15.30달러→15.80달러), 사스캐처완주(14달러→15달러)는 10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