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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벨 미디어, 구조조정 아직 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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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9명 해고 통보 받아… 기술직 대거 포함

 

 

 

 

 

 

 

 

 

 

벨 미디어(Bell Media)의 구조조정이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캐나다 민간 노동조합 유니포(Unifor)는 28일 성명문을 통해 벨 미디어가 직원 약 50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벨 미디어가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추가 감원을 진행한다. CBC

 

 

유니포에 따르면 이번 감원으로 인해 프로듀서, ENG 편집자 및 감독, 그래픽 아티스트, AV 기술자 등 총 49명이 회사를 떠나게 됐다. 이들 중 43명이 기술직 직원이다.

 

벨 미디어 대변인은 "감원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직원들과 최대한 마찰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감원은 벨 미디어가 CP24, BNN, NewsTalk 1010 사옥을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온타리오주 에이진코트로 이전하면서 뒤따르게 됐다.

이들 방송사는 <CTV Toronto>, <CTV News Channel>, 그리고 <CTV National News>에 통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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