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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 조폐국, 새 동전 시리즈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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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붓준주 설립부터 찰스 3세 국왕까지 담았다

 

 

 

 

 

 

 

 

 

 

캐나다 왕립조폐국이 새로운 동전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첫 번째는 누나붓준주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20달러 은화다. 이는 1999년 4월 1일 캐나다의 공식 준주가 된 누나붓준주의 문화와 정신을 형상화한 동전이다. 이칼루이트(Iqaluit) 출신 예술가 아이자 코만가픽(Aija Komangapik)이 디자인을 맡았으며, 가격은 109.95달러다.

 

 

캐나다 왕립조폐국의 새 동전 시리즈. Royal Canadian Mint

 

 

두 번째 동전은 30달러 은화 '사냥꾼(The Hunter)'이다. 일부 부분이 금으로 도금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BC주 토착국가 콰키우틀((Kwakiutl) 원주민을 모티브로 했으며, 가격은 229.95달러로 책정됐다.

 

다음은 순금 동전 '왕관(The Crowns)'이다. 이번 시리즈 최고가 동전으로 가격은 4,699.95달러다. 지난해 4월 캐나다 기획실(Canadian Heraldic Authority)은 찰스 3세 국왕을 '국가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상징'으로 선정하며 새로운 왕관 디자인을 제작했다. 이 같은 배경으로 탄생한 왕관을 동전 뒷면에 담아 국가 상징을 기념했다.

 

마지막은 '컬러풀 버즈(Colorful Birds)'다. 동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새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하고 컬러풀하다. 미국 황금방울새(American Goldfinch)를 담은 동전으로 가격은 119.95달러다. 

 

이번 시리즈 동전을 포함한 전체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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