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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더 원 타워 결국 매각... 핵심 프로젝트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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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법원 승인 대기 중, 이르면 6월 초부터 매각 진행

 

 

 

 

 

 

 

 

 

 

토론토 핵심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더 원(The One)'이 결국 매각된다.

 

더 원은 91층의 초고층 타워로 2017년 착공을 시작했다. 개발 초기부터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토론토 더 원 타워가 결국 매각에 돌입한다. The Globe and Mail

 

 

지난해 10월 온타리오 고등법원은 개발자 샘 미즈라히(Sam Mizrahi)와 그의 회사 미즈라히 디벨롭먼트 그룹(Mizrahi Developments)이 해당 프로젝트로 인해 총 12억 3천만 달러(현재 약 15억 달러)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며 파산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알바레즈 앤 마살 캐나다 그룹(Alvarez & Marsal Canada Inc)을 파산관재인으로 임명하며, 미즈라히 그룹의 모든 자산과 사업, 부동산을 관리하도록 했다.

 

국내 부동산 전문 매체 스토리스(STOREYS)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파산관재인 알바레즈 앤 마살(Alvarez & Marsal)이 새 사업을 추진하면서 더 원 빌딩은 매각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알바레즈는 "더 원 프로젝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존 건물에 88개의 콘도 유닛을 추가해 총 503개 유닛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법원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매각 절차는 이르면 6월 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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