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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네트워크 예보
올해 온타리오의 여름 날씨는 작년보다 무덥고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다. 오크빌 소재 기상전문 TV 채널 웨더네트워크는 29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온주는 최소한 8월까지 무더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온주의 여름 날씨가 비교적 시원할 것이라고 정확하게 내다봤던 웨더네트워크는 올해는 상황이 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트워크는 "6월 한때 시원한 날이 있겠지만 대체로 8월까지 전형적인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습도가 높고 예년보다 비가 덜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조한 날씨 때문에 온주 북부 지역은 산불 위험이 높고 스모그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트워크는 대서양연안지역에선 이번 여름 허리케인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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