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여러 CRA 지부에서 원격 및 현장 근무
캐나다국세청(CRA: Canada Revenue Agency)이 올 가을부터 내년 가을까지 캐나다 대학과 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취업 기회를 준다. CRA 사업과 회계 분야를 중심으로 온타리오 주의 다양한 도시의 CRA 지부에서 일할 학생들을 찾는다.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 오타와, 스카보로, 미시사가, 노스욕, 해밀턴, 키치너와 워터루, 런던, 베리, 벨빌, 피터버러, 킹스턴, 세인트 캐서린, 서드베리, 썬더베이 그리고 윈저의 CRA 지부에서 풀타임과 파트타임 포지션을 채용한다.
대부분 포지션은 재택근무를 허용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은 사무실에 출근해야 한다. 현장에서 일하는 것은 CRA 실무자와 함께 일하며 업무경험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된다.
급여는 대학생 대상 시간당 18.90~21.64달러, 대학원생들은 시간당 20.80~25.52달러다.
이번 채용은 캐나다 국민과 영주권자, 취업이 허가된 비자를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취업기간동안 비즈니스, 회계, 인사, 법, 세금, 금융, 경제, 사무 행정 중 한 분야에 관련된 학과로 캐나다 대학이나 대학원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CRA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특별한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지만 연방정부와 관련된 직무 경험이 있다면 더 좋다.
지원서는 올해 11월 2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 기회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CRA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