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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물놀이하던 14세 소년, 숨진 채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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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소식에 지역사회 충격…수상 안전 강화 요구 높아져

 

 

 

 

 

 

 

 

지난 15일 아침 친구와 물놀이를 하던 14세 남학생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최근 에쉬브릿지 베이서 수영하던 14세 소년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Thestar

 

 

CBC 등 현지 매체는 "14일 저녁 친구와 함께 애쉬브릿지 베이에 놀러 갔던 14세 모하메드 카심(Mohammed Khasim)이 물놀이 도중 익사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15일 아침 토론토 경찰이 시신을 발견해 회수했다.

 

이날 모하메드와 같이 있었던 친구는 "에쉬브릿지에서 수영을 하는데 물속에서 나오기 힘들었다. 난 겨우 빠져나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근처에 있던 남성이 모하메드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가족과 학교 모두 충격에 빠졌다. 모하메드 카심(Mohammed Khasim)은 긍정적이고 배려심이 가득해 어디서나 사랑받는 아들이자 친구, 학생이었다.

 

사건 보도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해변에서의 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온타리오 생명구조협회는 수상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명조끼 같은 안전장치 없이 수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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