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해만 지진 8번 발생한 BC주, 정말 쓰나미 가능성 없을까?
지난 수요일(17일) 밤 밴쿠버섬 해안에서 두 차례의 해저 지진이 발생했다.
캐나다 지진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45분경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9시간이 지난 오후 11시 직후에 규모 4.3의 두 번째 지진이 일어났다. 두 지진 모두 밴쿠버섬 서쪽 해안에서 발생했다.
연방 정부는 해저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쓰나미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다만 캐나다 지진청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전역에서 총 18번의 지진이 감지됐는데 이중 8번은 BC주에서 일어났다. BC주는 캐나다 내에서도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진학자들은 최근 발생한 지진은 위험을 피해 갔지만 언제 어떤 위기에 맞닥뜨리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