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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집값 200만 달러 시대" 10년까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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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싸다던 말번도 100만 넘겨

 

 

 

 

 

 

 

 

 

2021년 토론토 평균 주택가격은 약 110만 달러였다. 곧이어 다음 해에는 토론토 지역 약 43%가 200만 달러를 넘겼다.

 

부동산 중개업체 주카사(Zoocasa)는 지난 10년간 토론토 주택 가격 평균 증가율을 바탕으로 미래 매매가를 예측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연평균 5.6% 상승할 경우 2034년 평균 주택 가격은 2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일부 지역의 경우 평균 주택 가격이 이미 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언스플래쉬

 

 

로즈데일-무어파크, 욕밀-브리들패스, 그리고 욕빌-썸머힐. 이 지역들은 현재 토론토에서 집값이 비싸기로 악명높은 곳이다. 이미 2021년 10월 평균 집값이 2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로즈데일-무어파크 지역은 지난해 6월 440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도시에서 저렴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락클리프-스마이스와 킬스데일-에글린턴 웨스트는 작년 2월 평균 주택 가격이 약 160만 달러였다. 집값이 가장 싼 지역이라던 말번(Malvern)도 100만 달러를 넘기면서 "주택 가격 200만 달러 시대"는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주카사는 금리가 주택 가격을 결정지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금리가 하락하면 주택 가격은 상승한다"며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낮춘다면 평균 집값은 200만이 아닌 N백만 달러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N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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