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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캑터스 클럽, 매장 확장 앞두고 논란 재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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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책임 vs 직원의 잘못 네티즌 반응 엇갈려...

 

 

 

 

 

 

 

 

 

 

캐나다 레스토랑 체인점 '캑터스 클럽 카페(Cactus Club Cafe)'의 확장 소식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밴쿠버에서 출발한 캑터스 클럽 카페는 2015년 토론토에 첫 번째 지점을 연 후 온타리오주, 앨버타주, BC주, 사스캐처완주 등 캐나다 전역에 32개 지점을 내며 확장해 왔다. 현재 영-셰퍼드 센터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당 소식을 두고 네티즌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토론토 새 지점 진출을 앞둔 캑터스 클럽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극명하게 나뉘었다. 캑터스클럽

 

 

캑터스는 지난 2019년 흑인 고객 수를 제한하거나 흑인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며 인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고객에게 'Ratchet(여성의 외모를 낮잡아 부르는 은어)'이라 폭언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상당한 질타를 받았다.

 

일부 지점에서 발생한 일이지만 이는 곧 브랜드의 이미지가 되었고 결국 캑터스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은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 중이다.

 

"직원의 잘못은 곧 브랜드의 잘못"이라며 캑터스의 책임 전가는 당연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잘못을 저지른 직원의 문제이지 브랜드를 비난해선 안된다"며 반박했다.

 

한국에서는 브랜드가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언정 이미지가 중요한 서비스업에게 부정적 이슈는 치명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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