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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의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
캐나다 이민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푸드 홀 TO(Food Hall TO)'가 최근 노스욕센터역 인근에서 그 문을 활짝 열었다.
푸드 홀 TO 내부에는 다섯 개의 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다. △스파이스 아일랜드(Spice Island) △서브지(SubG) △부로 로코(Burro Loco) △모모 앤 바오(Momo & Bao) △저스트 커리(Just Curry)로 모두 캐나다 이민자들이 창업한 음식점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이라는 배경은 단순히 소비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현재를 만들어준 인내와 성공의 이야기도 함께 전달한다.
또한 이곳은 창업을 꿈꾸는 이민자들이 캐나다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되어주고 있다.
매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오후 7시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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