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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레이싱 경기장 K1 스피드, 캐나다 세 번째 지점 오픈
"케임브리지를 레이싱의 핵심 지역으로 만들겠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 센터 몰에 실내 레이싱 경기장 'K1 스피드 캐나다(K1 Speed Canada)'가 새롭게 들어섰다.
K1 스피드는 미국에서 출발한 고카트 경기장으로, 소음이 적고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 카트를 이용하여 고속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이번 케임브리지 센터 몰 입주로 인해 캐나다에서는 총 3개의 지점이 자리 잡게 됐다.
K1의 매력은 단연 빠른 스피드다. 성인은 시속 45km 어린이는 최대 3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데, 이는 캐나다의 인기 카트장 스피드웨이의 최고 시속(32km)보다 무려 13km나 더 빠르다.
다니엘 지클린스키 K1 스피드 캐나다 최고경영자는 "최신 기술을 갖춘 카트와 트랙, 고객 맞춤형 이벤트 등이 케임브리지 지역을 레이싱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다"며 "우리는 케임브리지를 레이싱의 핵심 지역으로 이끌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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