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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중심부에 자리할 최첨단 예술 공간의 모습은?
'탭스트리 오페라·나이트우드 극장' 신설
최근 토론토 중심부에서 두 개의 대형 공연장 신설을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새 공연장 'Tapestry Opera(탭스트리 오페라)'와 '나이트우드 극장(Nightwood Theatre)'은 주택 자선단체 겸 개발업체인 '세인트 클레어스(St Clare's)'가 있던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세인트 클레어스는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개발 초기 단계부터 관여하며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인트 클레어스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공연장 개설에 힘쓰고 있다. 토론토시는 125만 달러(약 12억 4천만 원)의 자금을 지원했고 ABC 주민협회는 기관 최초로 25만 달러(약 2억 4천8백만 원)의 모금을 약속했다. 현재 이곳은 "2,700평방피트의 대규모 공연장과 900평방피트의 리허설 및 녹음실을 갖춘 최첨단 예술 공간"이라는 청사진을 바탕으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정확한 개관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올해 말에서 내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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