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캐나다 소식

일자리와 인구의 불균형? 결국 실업률 상승

반응형

 

 

 

 

 

 

 

 

 

토론토, 경기 침체 직전 실업률 수준 뛰어넘었다

 

 

 

 

 

 

 

 

 

전국적으로 실업률이 상승한 가운데 토론토 실업률이 경기 침체 직전 실업률을 뛰어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캐나다 고용시장이 인구 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결국 실업률이 증가했다. Flickr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동안 캐나다의 인구는 43만 명 넘게 증가했다. 이는 1957년 이후 최고 증가율이다. 

고용시장이 급증하는 인구 수를 따라잡지 못하자 결국 지난달 전국 실업률은 5.8%로 증가했다. 

 

특히 토론토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토론토 실업률은 직전 해 같은 기간 대비 1.7%p 상승한 7.4%를 기록했다. 1년 동안 실업자 수가 7만 5천 명 증가한 수치와 맞먹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 뉴스매체 베터 드웰링(Better Dwelling)은 "현재 토론토의 실업률은 경기 침체 직전에 관찰되던 실업률 수치를 크게 뛰어넘은 수준이다"고 경고했다.

 

반면 앨버타주나 노바스코샤주는 지난 가을 이후 일자리를 확대했으며 온타리오주는 전반적으로 고용률 유지에 힘썼다. 그러나 이들 주 역시 인구 증가율이 상당했던 만큼 '실업률 상승'을 피하진 못 했다. 

 

 

 

 

 

 

 

 

 

 

 

 

 

 

반응형
Popular Posts
Recent Posts